2007년 3월에 일본 검색 시장에 진출한 중국 최대의 검색 업체 바이두(Baidu)가 2008년 1월 23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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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nhn이 2차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몇 번 연기하고 중국 대련에 일본 검색 사업을 지원할 NHST(Next Human Search Technology Corporation)를 설치하고 일본에는 검색 서비스 준비를 위한 네이버재팬를 설치하고 있는 사이에 중국의 대표 검색 서비스는 이번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구글이 검색 시장을 평정하지 못한 나라는 한국(네이버 70%), 일본(야후 재팬 50%), 중국(바이두 62%) 3개국이 거의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삼국을 대표하는 검색 서비스가 일본 시장에서 자국의 검색 기술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룬다면 과연 최종 승자는? 물론 미국산 검색 엔진을 탑재한 야후 재팬의 완승은 불변이겠지만, nhn과 바이두의 승부는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

최근에 바이두가 동영상, 이미지 검색에서 강하다는 소문이 도는 분위기인데, 이러다 미래 검색의 핵심 분야가 될 동영상 검색을 바이두가 잡아 버리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기우도 해 본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벌써 5명이 일본 Hatena를 떠났다, 내부 사정을 알 수 없으니 무슨 일인가 하는 설만 돌고 있는데, 이번에 Hatena를 떠나는 미즈노 타카아키(水野貴明)씨는 아마존과 구글 관련 책도 다수 집필한 IT 업계에서는 유명한 라이터로 이번에 바이두로 옮기게 되었다고 하니 바이두로서는 중요한 전력을 얻게 되었지 않나 생각된다.


2007/06/27 - [일본 인터넷 이야기] - 소니의 이데이 전회장이 중국 검색 서비스 바이두의 사외이사로 취임
2007/06/05 - [한국 인터넷 이야기] - 네이버(NHN)의 일본 검색시장 재진출 성패는 50대50 ?
2007/03/22 - [일본 검색 이야기] - Baidu는 야후재팬과 구글의 아성을 뚫을수 있을까 ?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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