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창업, 화려한 도쿄 입성에 이어, 벤처의 꿈인 실리콘밸리 진출이라는 화려한 성장을 보였던 Hatena가 고향인 교토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일본의 블로고스피어가 들썩들썩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쏟아 내었다.

Hatena 발표
株式会社はてな、本社を京都に移転、ものづくりの拠点を結集
주식회사 Hatena, 본사를 교토로 이전, 기술 개발의 거점을 결집


Hatena 내부 의견

곤도CEO

京都
교토
アメリカでやろうとしていたことが、日本からはできないという事は無いと思っている。世界に通用する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を作ろう、という目標も、必ずしもアメリカに居なければできないという事は無いはずだ。むしろ、作り手の勢いのようなものの方が大事だと感じている。
미국에서 하려고 했던 일이, 일본에서는 할 수 없지는 않으리라 본다. 세계에 통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자 라는 목표도 꼭 미국에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만드는 사람의 정열과 같은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우메다모치오 이사
近藤の帰国、そして、はてな本社の京都移転
곤도의 귀국, 그리고 Hatena 본사의 교토 이전
志は、大きければ大きいほど、そう簡単には実現できない。いちばん大切なことは、志を高く持ち続けて、粘り強く、いつまでもやり続けることだ。ドグマや理念に殉じて無謀な勝負に大きく賭けるのではなく、少しでも成功の可能性の高い方向を求めて、たゆまぬ現実的な試行錯誤を続けることだ。はてなは、そういう勝負ができるよう、近藤がそういう「長い勝負」を続けられるように、短期的な回収を求めるベンチャーキャピタルから資金を入れず、黒字の会社を運営しながら、コツコツと少しずつ内部留保を厚くしながら、現在に至っている。
뜻은 크면 클수록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뜻을 굽히지 않고 끈기있게 언제까지나 밀고 나가는 것이다. 독단과 이념에 얽매여 무모한 승부에 목숨을 걸지 않고, 조금이라도 성공의 가능성이 큰 방향을 향해서, 끊임없이 현실적인 시행착오를 이어가는 것이다. Hatena는 그런 승부를 할 수 있도록, 곤도가 그런 "긴 승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단기적인 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벤처 캐피털로부터 자금을 받지 않았고, 흑자의 회사를 유지하며 조금씩 조금씩 내부 자금을 적립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곤도씨 부인 레이콘씨
ただいま、日本
다녀 왔습니다, 일본
ただいま妊娠五ヶ月で、7月後半には初めての子供が誕生する予定です。アメリカで授かって、日本で出産。激動のなかをお腹で成長している赤ちゃんは、どんな風に私の「バタバタ」を眺めているでしょうか。えらい親にあたってしまったなあ、なんて思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
현재 임신 5개월로, 7월 후반에는 첫 아이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생겨, 일본에서 출산. 격동의 시절을 뱃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가는, 어떤 표정으로 나의 "바동바동"을 지켜보고 있을까요?  대단한 부모다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Hatena 외부 의견

친Hatena파

はてなが京都に戻る? ふふふ予定通りや 

Hatena가 교토로 돌아간다? 흐 흐 흐 예상대로다
日本国内でシリコンバレーになれる土地って、京都だけじゃないですか。僕はそう思っているんです。いやね、東京に来て、ちょっとサービスが小ぶりになっているように思うんですよ。たぶん時間の流れ方とか忙しさとかのせいなんです。もう少し時間の流れがゆっくりした場所が必要だなっていうので、あがいて合宿行ったりなんだかんだしてるんです。
일본 국내에서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는 토지는 교토밖에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도쿄에 와서, 서비스가 소규모가 작아진 느낌이다, 아무래도 시간의 흐름이나 바쁜 일상생활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시간의 흐름이 좀 여유로운 곳이 필요하였기에, 대신 개발 합숙에 나서든가 하는 것이다.

京都って情報は少ないですけど、それがよかったのかな。なので「京都の拠点」とか「アメリカの拠点」みたいなのがあると面白い。
교토는 정보가 적지만, 그것이 오히려 좋았다. 그래서 "교토 거점" 또는 "미국 거점" 같은 것이 있으면 재밌겠다.

今、広告の収益は重要ですから、代理店とか、実際に広告を決済する本社がある地域にいないと営業が成り立たないっていうのは明らかです。だから、営業は東京にずっとい続けると思うんですよ。全員が全員、別に京都に行きゃいいっていうものでもない。でもそれと、面白いもの・新しいものをゼロから作るっていう作業に適切な場所って全然違う。それぞれのベストな場所っていうのをうまく組み合わせるのがいいのかな。
지금은 광고 수익이 중요하므로 대리점이나 실제 광고를 결제하는 본사가 있는 지역에 있지 않으면 영업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그래서 영업은 도쿄에서 계속 진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모두 교토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재미있는 것, 새로운 것을 처음부터 개발한다는 작업에 적절한 장소는 전혀 다르다. 각각의 최적의 장소를 잘 조화롭게 조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はてな再上洛
Hatena 재상경
「これからやろう」としていることだけではなく、「すでにやっている」ことも大事にして欲しいということ。Googleは新規事業もばんばんやっているし、会社もがんがん買っているが、彼らの本当の強さは「すでにやっている」検索をしっかり守っていることにこそある。ダイアリーとブックマークをおろそかにしないでほしい。この二つさえしっかり守っていれば、あとは何をしても許される。少なくとも私は一ユーザーとして許す。
"이제부터 하려고"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미 하는"일도 중요하게 여겼으면 하는 것. 구글은 신규 사업도 열심이지만, 기업체도 덥석덥석 인수하고 있지만, 그들의 진정한 힘은 "이미 하는" 검색을 확실하게 지키는 것에 근원하고 있다. Hatena 다이어리와 Hatena 북마크를 소흘히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지켜준다면 그 외는 어떤 것을 해도 용서가 된다. 최소한 나는 한 사람의 애용자로서 용서 된다.


「へんな会社」と「出るクギを打つ」社会の話
"별난 회사"와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사회의 이야기
「やっぱり『普通の会社のやり方』をちゃんと勉強しなきゃ」なんて保守的な考え方ではなくて、「(はてなのように)ワンマン社長のいる会社に入ると、社長の鶴の一声で会社の経営方針が一晩で大きく変わったりすることもある」というリスクの理解であり、「そんなリスクを追ってでも『この人に付いて行きたい』と心の底から思ったのであれば、少なくとも何年間かの間はその人に賭けてみるのも悪く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역시 보통 회사의 방식을 제대로 공부해야지."하는 보수적인 생각이 아닌 "(Hatena와 같은) 독불장군 사장이 있는 회사에 들어가면, 사장의 한마디에 회사의 경영방침이 하룻밤 사이에 바뀌어 버리는 일도 있다."라는 리스크를 이해,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이 사람을 따라가고 싶다.라는 마음속 깊이 마음먹었다면, 최소한 수년간의 기간, 그 사람에게 인생을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것이다.


반Hatena파(반대 의견 속에도 Hatena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 내용이 대부분)

はてなって成長止まってないか?
Hatena 성장 멈춘 것 아닌가?
近藤社長に得体の知れない魅力があるのは理解できるのだが、今後は「企業マネジメントのプロ」を呼ぶべきじゃなかろうか。Yahoo・Googleだって、そうしていたように思う。技術系の2人+経営のプロ。この体制がGoogle躍進の一つの遠因となっているのは様々な所で言われているよね。
곤도사장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은 이해되지만, 앞으로 "기업 매니지먼트의 프로"를 채용해야 하지 않을까? 야후나 구글도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술계 2명 + 경영의 프로. 이런 체제가 구글 약진의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는 것은 여기저기서 들리지요.


はてな移転で中の人が言うべきことと言ってはいけないこと
Hatena 이전에 대해 내부인이 말해도 되는 것과 말해서는 안 되는 것
トップの意志を尊重して会社を運営することが悪いとは思わなくて、特にはてなは近藤社長の独自の世界観の元に動いている集団であることがへんな会社である理由の一つになっていると思うのだけど、特に周囲で支えるスタッフは普通の会社とはどのようなもので、自社とはどう違うのかを踏まえておかないと、あきらかにその会社の中でしか通用しない普通じゃないことを当たり前のように発表してしまい、その結果、変なことを貫けなくなっていく可能性があるように思います。
리더의 의지를 존중하여 회사를 운영하는 일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특히 Hatena는 곤도사장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집단이라는 점에서 별난 회사가 된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서 움직이는 스태프는 다른 보통 회사들이 어떤지, Hatena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인식하지 않으면, 당연히 그 회사 안에서만 통하는 특출난 것을 당연한 듯이 발표하여, 그 결과 특출난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はてな移転の件で出てきた話への違和感
Hatena 이전에 대해 나온 이야기에 대한 위화감
ベンチャーは、社長の意思でかなりダイナミックな動きができるのが最大の魅力であり、それについていく社員もまた様々な経験ができる魅力があるわけですが、そこには必ず良い面と悪い面があって、今回は悪い面が出てしまって、会社の方針についていけなくなった人が出てしまったのかなという印象です。
벤처는 사장의 의사에 따라 굉장히 역동적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고, 그것을 믿고 따르는 직원도 또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고, 이번에는 나쁜 면이 도출되어, 회사의 방침에 따라 갈 수 없는 사람이 회사를 떠나게 된 인상이다.


2ch 운영자의 지나가는 한마디

日本のIT会社の海外進出が失敗する理由
일본의 IT 회사의 해외 진출이 실패하는 이유
英語のサービスなんだから、日本人が作ろうが、インド人が作ろうが同じなわけです.
インド人のエンジニアの年収は日本人のエンジニアの年収と比べて1/5だそうです。インド人エンジニアとまったく同じ能力であれば、日本人エンジニアの給料は1/5になるし, 給料を日本レベルで維持したければ、インド人よりも5倍働かなければいけないわけです。

영어 서비스라면, 일본 사람이 만들어도, 인도 사람이 만들어도 똑같을 것이다. 인도 엔지니어의 연봉은 일본 엔지니어의 연봉과 비교해서 5분의 1이라고 한다. 인도 엔지니어랑 똑같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일본인 엔지니어의 월급은 5분의 1이 될 것이고, 월급을 일본 수준에서 유지하고자 한다면 인도 사람보다 5배 이상을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마무리

Fastladder를 만든 최강의 전사가 Hatena에 입사
そろそろはてな京都移転について一言いっておくか
슬슬 하테나 교토 이전에 대해서 한마디 해 둘까
2月18日付けで株式会社はてなに入社しました。
2월 18일자로 주식회사 Hatena에 입사하였습니다.


IT전사의 곤도CEO 인터뷰
米国から京都へ はてな近藤社長の真意は
미국에서 교토에, Hatena 곤도 사장의 진의는?
京都で「普通の日本人の生活」をしながら、生活になくてはならないサービスを模索してきたい。思いつきをただ形にするだけでは「毎年アーティストが新作アルバムを出す、みたいになってしまう」から。長く使ってもらえる生活基盤を、作り出していきたいという。
교토에서 "보통의 일본인 생활"을 하면서,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를 모색하고자 한다. 떠오른 생각을 단지 형태로 만들어 내는 것은 "매년 음악가가 새로운 앨범을 내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되어 버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활기반을 만들어 내고 싶다.

東京から離れ、大勢から距離を置いた京都。ネットの力を信じる人が集まり、ここが日本のシリコンバレーのようになれば面白い。
도쿄에서 떨어진, 대중으로부터 거리를 둔 교토. 인터넷의 힘을 믿는 사람이 모여, 여기가 일본의 실리콘밸리처럼 된다면 재미있을 것이다.

창업의 터전인 교토를 떠나 도쿄, 그리고 실리콘밸리를 돌아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온 Hatena는 떠날 당시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교토에만 있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많은 경험과 사람을 만났고, 그 시간을 통해 Hatena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가장 적합한 장소가 교토임을 새삼 인식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것을 만들고 개발해야 할지 확실한 윤곽도 그렸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교토 귀환 뉴스와 함께 들려 온 뉴스 중, 그동안 본사 교토 이전과 함께 몇 명 직원이 떠남으로써 시끄러웠던 Hatena에 새롭게 곤도씨 부인의 임신 뉴스, 그리고 많은 지지자를 거느린 카리스마 넘치는 개발자의 영입은 곤도씨 자신은 물론 Hatena에도 새로운 바람을 넣어줄 것 같다.

선배 기업(NINTENDO, KYOCERA, OMRON, SHIMADZU, NIDEC)들이 교토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었듯이 Hatena도 교토를 중심으로 세계에 통하는 서비스를 만든다고 하니 기대해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tena 교토 본사가 들어 설 KARASUMAOIKE(烏丸御池) 거리 (출처 : Kossy Memo)


2008/02/15 - [일본 Hatena 이야기] - 장인의 혼을 담아 세계로,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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