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나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일까?" 나 자신도 늘 생각하는 주제이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블로거들도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 거리를 거닐며 다시 떠올린 "블로그는 나에게 어떤 존재일까?"

인터넷 세상은 10대를 비롯해 20대를 중심으로 젊은 층의 향유 물 인 듯 보이지만, 최근 가장 주목받는 블로고스피어에는 뜻밖에 30대와 40대가 많지 않나 생각된다.

10대들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블로그를 운영할 시간적 여유가 없고, 20대는 청춘 사업에 바쁘니 블로그보다는 그쪽이 훨씬 매력적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30대, 40대의 사람들은 왜 블로그에 열중할까?

내 개인적인 생각을 비추어보면 어려운 60년대 70년대를 지나 격동의 80년대를 보내며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것을 미처 깨닫기도 전에 사회에 내 팽개쳐 휩쓸려 지내다 보니 나이는 벌써 30 후반 또는 40대 초반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한번 되돌아 보는 시기에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인생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 보겠다는 사람들에게는 블로그는 최적의 도구가 아닌가 싶다.

간단하게 자신의 공간을 만들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의 공간과 쉽게 연결도 되고, 교류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깨닫고, 그 속에서 앞으로 인생에 중요한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으니 이 이상 더 좋은 도구는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블로그를 지나온 인생을 한번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인생 전환의 동반자(=분신)"라고 생각한다.

물론 연령에 따라 블로그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니 어디까지나 나와 비슷한 연령층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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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히어로즈가 욕심 나서 쓴 글은 아니지만, TNC 이벤트 파도타기에 동참하여 많은 분의 "나에게 블로그는(???)이다"에 대해서 들어보는 재미와 이 시점에서의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 듯싶어서 참여해 본다.

제 파도타기는 사진의 세상으로 안내해주신 amaikoi님께 넘긴다, amaikoi님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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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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