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인터넷 기업 태터앤컴퍼니(TNC)가 구글코리아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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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가 운영하였던 티스토리를 통해 더욱 넓은 블로고스피어를 접할 수 있었던 유저 중 한 명으로서 많은 애정을 갖고 지켜보았기에 이번 뉴스는 놀라움과 함께 아쉬움이 동반함을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싸이월드가 굳히기에 들어간 한국 인터넷 시장에서 새로운 신생 인터넷 기업이 살아남기에는 하늘에 별 따기 만큼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그런 여건 속에서도 한국 인터넷 문화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태터앤컴퍼니의 모습을 보며, 미래 한국 인터넷 산업의 희망이라고도 생각이 되었다.

이성적으로는 세계적인 구글의 일원이 됨으로써 태터앤컴피니가 가지고 있던 이상을 더욱 넓은 세상에서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성원의 박수를 보내고자 한다.

다만, 가슴속에 남은 아쉬움은 쉽게 꺼지지 않을 것 같다.

"구글의 이름이 아닌 태터앤컴퍼니의 이름으로 세계로 나가 그 이상을 펼쳤으면 하는"

그런 꿈을 이야기하기에는 우리의 현실이 녹녹치 않음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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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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