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처제가 사랑하는 언니 가족을 위해서 대신 가입하고 국제우편으로 보내 준 인터넷 전화 myLG070이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는데 너무 좋다!


마치 한국에 있으면서 국내전화를 하는 감각이라 외국에 나와 있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우선 설치가 간단하였다. (나라별 서비스별 인터넷 환경에 따라 복잡할 수도 있다)
1. 전용AP와 전화기 거치대의 전원을 연결한다.
2. 모뎀에서 인터넷 선을 하나 뽑아 전용AP의 인터넷 포트에 꼽기만 하면 완료다.
3. 이후는 그냥 국내 전화 걸듯 지역번호와 전화번호를 누르면 바로 통화가 된다.

여기서 내가 실수한 두 가지를 주의하면 될 것 같다.
1. 외국 전압 구멍에 맞는 소켓을 미리 준비하자.
2. 외국에서 건다고 국제전화 방식(002+국가번호+지역번호+전화번호)으로 전화하지 말자.

스카이프나 MSN 메신저를 이용한 화상 통화도 좋지만, 서로 컴퓨터를 켜고 로그인도 해야 하는 여러 불편이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데, myLG070과 같이 인터넷만 연결이 되는 곳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일반 전화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에서 국제 전화를 이웃집 전화 걸듯이 자주 거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미 많은 해외 거주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쩌면 한참 뒷북을 치는 것인지 모르겠다.

다만, LG데이콤이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외국에서의 사용을 인증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외국 통신법에 접촉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국가마다 서비스 회사마다 다른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서 개인 책임하에 사용해야 하는 위험 부담을 안아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내일이 설날이니 국제전화 아니 국내전화 할 일이 많겠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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