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고요♪ 일본 일본 설날은 신정이래요♩

우리 설날은 몇 번의 변화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정을 설날로 정했지만, 일본은 한자권 국가로서는 유일하게 신정을 설날로 지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일본에 사는 나는 오늘도 출근해서 일했다.

새해 인사는 12월 31일 블로그를 통해서 인사를 드렸지만, 새해 포부는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것 같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중요한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우리 설날을 맞이하여 2009년 새해 포부를 적고자 한다.

첫째는 독립선언이다.

낮에는 인터넷과는 상관없는 일본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저녁에는 웹상에서는 일본 인터넷 논하는 두 가지 생활을 이어왔지만, 올해부터는 진정으로 내가 하고픈 분야에서 전력을 기울여 일을 하고자 현재의 회사를 그만두고 4월부터 독립을 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준비하였던 회사 이름과 로고, 그리고 명함이 만들어졌다. 


회사 로고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유명한 Dotty Studio의 김동신(dotty)님이 진행하신 "열개의 로고를 잡아라! 한정판매 수제작 도티 로고!"에 응모, 운 좋게 간택이 되어, dotty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주셨고, 명함은 LEEGH.COM을 통해 알게 된 디자인얼굴에서 정성스럽게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두 번째는 책을 쓰는 것이다.
 
물론 주제는 블로그 "하테나"를 통해 꾸준히 적어 내려온 일본 인터넷에 대한 내용이 될 것이다.


일본 검색 시장 세력도(출처 : iREP)

일본 인터넷이 걸어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한일 인터넷이 함께 만들어갈 모습도 논하면서 그려볼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 같다.

어찌 보면 무모한 도전일 수 있지만,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었던 일이고, 운이 좋아 함께 만들어보자는 출판사의 제안도 힘이 되어, 용기를 내어서 도전의 첫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안에는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자 하며, 이 블로그를 통해서도 진행 과정을 조금씩이나마 소개하고자 한다.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경제 공황에 몸살을 앓는 지구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과연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2009년 말이 기대된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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