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기술 집단이 모여 휴대폰과 내비게이션을 연동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일본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도요타, 이동통신사 중에서 품질 만족도 1위를 달리는 KDDI, 그리고 목적지까지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주목받는 서비스로 자리 잡은 나비타임(NAVITIME)이 뭉쳐서, 휴대폰에서 취득한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간단히 전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고 3사는 23일 발표하였다.

휴대폰(EZ나비워크)으로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검색 확인하고, 자동차에 있는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정보를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서 송신,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하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은 범용성을 높이고자 블루투스(Bluetooth)의 OPP 프로파일을 채용하였으며,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파일 형식은 국제 표준 규격인 KML 형식을 채택하였다. 또 전송되는 위치 정보를 보호하려고 휴대폰으로부터 전송하는 내비게이션 기종을 한정하는 인증기능도 담고 있다.

이번 개발에서 KDDI와 나비타임은 휴대폰에서 위치정보를 블루투스로 송신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였으며, 도요타는 블루투스로 정보를 수신하여 목적지 설정과 경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 개발을 담당하였다.


도요타는 KDDI의 2대주주(지분율 : 11.14%)로 참여하고 있으며, 도요타 매장에서 KDDI의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다, 또 나비타임은 초창기부터 KDDI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로, 나비타임의 대표적 서비스도 KDDI를 통해 서비스하는 EZ나비워크다.

다만, 애플의 3G 아이폰에는 구글맵이 탑재되어 목적지 주변 검색이 가능하며, 목적지까지의 경로 검색과 함께, 음성 기능은 없지만 내비게이션(도보, 자동차, 전철)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어, 이번 휴대폰과 내비게이션의 만남은 한쪽(애플)에서는 이미 진행 중이거나 하나로 일체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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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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