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대주 네이버가 일본에서 새롭게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비슷한 시기에 제3세대 검색 서비스로 한때 주목을 받던 애스크지브스의 일본 서비스 애스크(Ask)가 검색 서비스를 25일 종료하였다.


일본 검색 시장에서 터줏대감 야후 재팬과 신흥 강자 구글의 경쟁 구도 속에서도 꾸준하게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며 존재감을 표시하였지만, 이후 웹 검색을 자사 검색 엔진에서 야후(오버추어)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 이미 검색 시장에서의 철수는 예상되고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애스크 검색 서비스 종료는 네이버 재팬의 경쟁 상대가 줄었다고 관점보다는 일본 검색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다시금 알려준 계기가 된 것 같다.

제3세대 검색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의 중견 인터넷 업체인 transcosmos가 일본 사업을 담당하면서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결코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Ask.jp는, 업계 관계자의 관심은 끌었지만, 최종적으로 유저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서비스 종료까지 이어졌다고 보인다.

현재 일본 검색 시장에서는 자체 검색 기술로 검색 서비스를 하는 업체는 야후 재팬, 구글, 최근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MS의 Bing, 중국산 Baidu, 호주산 Mooter, 그리고 일본산 검색 서비스인 sagool, MARSFLAG와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로KIZASI, NAMAAN 등이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현재 애스크 재팬(www.ask.jp)에 접속하면 애스크닷컴(www.ask.com)으로 넘어간다.


2009/06/06 - [일본 한국 관련 이야기] - 함께 찾는 네이버 재팬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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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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